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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음식점리뷰

추가 주문이 죄송해지는.. 선릉역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포비입니다 :)

 

 

포비는 어제 저녁 선릉역 6번 출구쪽에 위치한 한가네 숯불 닭갈비에 다녀왔는데요. 이제까지 총 4번 정도 한가네 숯불 닭갈비에 방문했는데요. 한가네 닭갈비는 철판 닭갈비도 맛있지만, 가게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숯불 닭갈비가 더욱 유명하죠. 

 

 

선릉역 한가네 숯불 닭갈비에서는 평일 점심에 철판닭갈비를 1인 7,000원에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또 한가네 닭갈비에서 식사를 하신 후 2차로 핫앤둘 치킨 호프를 방문하시면 안주 1개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래요.






 

 

선릉역 숯불 한가네 닭갈비는 퇴근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시 때문에 쌈무, 마늘, 깻잎등이 자리에 미리 세팅이 되어있는 상태이죠. 자리에 착석하면 미역국을 가져다 주시고 바로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포비는 양념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면 한번 초벌을 완료한 닭갈비를 판채로 이렇게 가져다 주시는데요ㅜㅜ 이 무더운 한 여름에 밖에서 초벌해 가져다 주시는 사장님 ㅜㅜ 정말 고생이 많으시어요 ㅜㅜ 잘 먹겠습니다!!

 

 

한번 초벌이 완료 되었지만 이렇게 자리에서 조금 더 익힌뒤 시식을 할 수 잇답니다. 타지 않게 조심조심 잘 뒤집어가면서 익힌 맛있는 닭갈비! 

 

 

평소에 쌈무를 매우 좋아하는 포비는 처음에는 쌈무에 한점을 싸서 먹어 보았습니다. 달콤새콤한 맛과 살짝 매콤한 닭갈비의 조화 good!!

 

 

양념장에 찍어 먹는 이맛은!!!!! 캬!!!!!!!! 쌈무도 좋지만 양념장이 개인적으로는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양념닭갈비 한 점에 소주한잔!! 캬~ 식사대용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로 정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맛있게 닭갈비를 다 먹어갈 때 쯤.. 더 먹고 싶어서 추가 주문을 하려했으나...

 

 

이렇게 무더운날.. 1인분을 더 시키기엔.. 너무 죄송했답니다.. 어제 경주는 39도 서울은 35도에 육박하는 초 더위였죠..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나는 무더위에 저렇게 가게 밖에서 불판 앞에 서서 열심히 구워주시는 사장님.. 부족한 양은 술과 주먹밥으로 채우겠어요ㅜㅜ

 

 

다음 부터는 애초에 3인분이나 4인분을 주문하겠어요!! 이상.. 사장님의 노고에 추가 주문이 망설여지지만, 다시 또 방문할 예정인 술과 함께일 때 더욱 맛있는 선릉역 한가네 닭갈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