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수제 퓨전 돈까스 맛집 마시아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포비에요 :)

 

 

오늘 소개 드릴 선릉역 맛집은 선릉역 8번출구 성원타워 지하에 위치한 퓨전 돈까스 맛집 마시아랍니다 :) 최근 성원빌딩 지하식당의 존재를 알게된 포비는 다양하고 정성스런 가게들에 반해서 자주 성원빌딩 지하에 방문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조금 늦은 시간 때에 방문해서인지 선릉역 돈까스 맛집 마시아 매장안에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구요. 연세가 조금 있으신 60대~ 로 추정되는 아저씨와 아주머니 두분이서 홀과 주방을 보시더라구요.

 

메뉴는 돈까스류, 우동, 모밀, 알밥, 비빔밥, 탕류등 다양하게 있었구요. 주 메류를 시킨 후 추가 메뉴 또한 다양하게 있어서 평소 식사량이 조금 있으신 분들은 추가 메뉴를 주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 메뉴는요. 다른 분들이 주문하신 돈까스 나베와 부대찌게였는데요. 돈까스 나베는 메뉴에 있지만, 부대찌게는 메뉴판에 없고 추가 메뉴로 매장의 벽 쪽에 적혀있었습니다. 둘다 가격은 7,000원 이었습니다.

 

 

제가 선릉역 맛집 마시아에서 주문한 메뉴는 돈까스 알밥으로 가격은 8,000원이었습니다. 알밥 + 돈까스를 함께 맛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샐러드가 같이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ㅜㅜ

 

 

따끈따끈한 알밥을 정성스레 비벼 준 후 밥과 돈까스를 함께 먹으니 캬~ 뭔가 든든해지는 느낌에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평소 식사량이 조금 많은 편인 저이지만, 든든하게 식사가 가능했죠.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평소 짠 음식을 좋아하는 제게 알밥은 조금 싱거운 느낌이 있었구요. 돈까스는 무척이나 맛있었지만, 소스가 조금 시큼한 느낌이 있어서 한국식 돈까스에 물든 제게는 조금 큼큼했죠.

하지만, 든든하고 맛있는 점심식사였다는 점은 확실하구요. 같이 갔던 다른 분들 중 돈까스 카레 덮밥을 드신 분들의 만족감이 가장 높고 그 이외의 부대찌게, 돈까스 나베를 드신 분들도 다들 만족스러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에는 나베나 우동종류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상 든든한 점심 식사가 가능한 선릉역 8번출구 맛집 마시아였습니다.